구창현, 백성훈/_2019750109
온양 원도심은 1995년 아산군과의 시군 통폐합 전까지 '온양시'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아산'이라는 정식 명칭보다 '온양'이라는 지명이 주민들에게 더 선호되며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온양온천역 부근은 수도권 도로망에 인접한 교통 요충지이며, 온양행궁-성웅 이순신 축제 등 고유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아산의 중심지 중 하나이지만,
온천 외의 콘텐츠 부족과 낙후된 상권, 역으로 인한 남죽의 시각적 단절 등의 이유로 지금은 노인들이 많고 젊은이들이 부족한 지역이 되었다.
온양이 가진 역사 문화 콘텐츠로 떠나간 젊은이들을 불러모으고, 단절된 남북을 이으며, 사람들이 온양을 찾기 위해 온양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