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_2019750029
요즘 시대에 초등학교는 보이지 않는 경계에 갇혀있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경계란, 외부와의 경계, 소통의 경계가 있다. 아이들은 학우들과의 소통보다는 갇힌 공간에서 주입식 교육을 하며 학교의 이미지를 즐거운 학교가 아닌 가기싫은 이미지로 남는 것이다. 현재의 학교는 과거와 확연하게 달라져야 한다. 모든 경계를 허물고 나아가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들이 형성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들은 아이들의 놀이공간, 창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줄 공간, 학교 내에서 아이들간의 소통, 이 모든 공간을 연결해주는 학교를 설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