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건축학전공 선문건축전

요즘 학교를 보면 아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작은 휴대폰 속 세상에 살고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어렸을때 특히 초등학교 시절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들은 작은 세상이 아니라 친구들과 뛰어놀고 방과 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야외활동을 도모하기 위해서 아이들만의 아지트인 야외공간을 형성함으로써 나이에 맞는 추억을 움직이며 쌓을 수 있도록 외부에서 보이지 않고 단절된 느낌의 아이들만의 공간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