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현_2019750109
현재 아산시는 건물이 노후화되고 온천 외 특별한 관광자원을 살리지 못한 결과, 노인 인구가 많고 건물은 낙후·정체된 지역이 되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온양동 북쪽 외곽에 ‘아산문화공원’을 조성, 역 남쪽을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역 북서쪽의 온양행궁에 대한 복원을 논의하는 등,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며 온양동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본 프로젝트(Project)에서 중점을 두었던 사항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 - 역 주변의 낙후된 공간의 재정비,
두 번째 - 온양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
세 번째 - 역 주변을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듦과 동시에 단절된 공간을 잇는 것.
이에 논의 중인 온양행궁을 복원하고 온양행궁과 연계한 전통 의상 대여, 온양과 아산의 역사 문화 콘텐츠 조성, 역 북쪽의 노후도가 높은 건물의 리모델링 등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한 온양 박물관 마을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