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민_2019750087
아산의 원도심은 온양온천으로 우리나라 온천중 가장 오래된 곳이며, 여러 임금께서 머물고 간 기록이 있었다. 여러 역사를 거치며 흔적들은 사라졌고 1990년대 이전까지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교육, 문화, 경제 발전면에서 아산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왔다. 그러나 생활여건의 변화로 발길을 끊은 관광객, 주변 신도시 개발으로 인한 주민들의 인구 유출과 외곽으로 분절된 신도시와의 불균형한 발전으로 인해 쇠퇴의 길을 걸어가며 온양온천은 현재 위기를 겪고 있다. 상권의 활성화, 신도시와의 균형을 주민의 삶 향상, 문화시설들을 조성한다. 더이상 찾으려 하지 않는 온양온천을 젊은 세대의 유입을 통해 관광으로 발전해나가 선순환고리를 연결 시키려고 한다. "온양터미널의 상권쇠퇴화와 젊은 부부가 많아지는 추세이나 부족한 문화시설"이라는 온양3동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복합지원센터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