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찬_2020210058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주택에 들어온 이상 주변 이웃들과의 왕래가 잦아진다.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교류가 활발한 집을 생각하였다. 1층에서는 실내 및 야외 공용 공간을 확보하여 이웃과 어울릴 공간을 배치하였고, 2층에서는 가족 간의 교감을 위해 테라스와 서재, 안방 등이 연결되는 공간을 배치하였다. 2층의 욕실에 배치한 욕조에 들어가서는 중정에 있는 작은 나무가 보이도록 작은 창을 내어 새로운 시야를 만들었다.